'2008/04'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06 맥북과 감기예방 (2)
  2. 2008/04/04 디지털타임즈에 제 기사가 실렸습니다. (6)

맥북과 감기예방

BizTalk 2008/04/06 21:12 posted by

협력사의 엔지니어 분들을 회사로 모셔 기술 전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실습을 위해 노트북을 지참하시도록 미리 공지를 드렸었는데, 맥북을 가져 오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니 XXX는 이제 직원들에게 맥북을 지급하기로 정책을 바꿨나보죠?" 여쭤봤더니, (제가 알기로 그 회사가 특별히 맥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건 아니거든요) 뭐 그건 아니고 그냥 기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 최근에 맥북을 신청하는 분들이 늘고 있답니다. 맥북의 경우 듀얼 부팅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Windows와 MacOS를 모두 쓸 수 있다고 하네요. 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쨌거나 부러운 마음에 이어지는 질문. "아니 노트북이 너무 예뻐서 어디 건드릴 마음이라도 나겠어요. 때탈까봐 손 자주 씻으셔야 겠는 걸요" 아 그랬더니 정말로 요새는, 손을 자주 씻게 되더랍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소득이 있었으니...!

제가 질문드린 실장님은 일년에 한두 차례 씩 온 가족이 감기로 고생을 하는 일이 잦았는데, 최근 환절기 때에도 역시 거르지 않고 온 가족이 감기를 앓았답니다. 아무래도 한 가족이다 보면 감기 같은 전염성 질환은 사이좋게 공유하게 되기가 쉽죠. 그런데 이번엔 신기하게도 가장인 본인만 멀쩡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게 맥북을 쓰게 되면서 손을 자주 씻어서 그런 것 같다는 거에요.

그러고보니 공중보건의들이 요새 1830이라고 해서, 하루 8번 30초씩 손씻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손만 잘 씻어도 장이나 호흡기 질환을 70%에서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감기 손만 잘 씻어도 예방 가능
[이기수 기자의 건강쪽지] ‘1830 손씻기 운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도 예전에 저런 비슷한 정보를 접한 적이 있어서, 하루 8번은 아니라도 업무 중에 서너 번은 손을 꼼꼼히 씻고는 합니다.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주의를 환기하고 싶을 때,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 건물 밖에서 담배 피우고 들어 오는 것보다 이게 더 나을 때가 있어요. 음 그러고보니 아침에 세수하면서 1번, 회사에서 3번, 퇴근 직후 1번, 자기 직전에 1번, 하면 대충 그것만 해도 6번이군요. 하루 8번이 그리 많은 건 아니군요.

어쨌거나 맥북이 좋긴 좋군요. 감기까지 예방해 준다니...!!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Trackbas address :: http://www.vincentkwak.com/trackback/189

의견을 남겨 주세요.
  1. Commented by BlogIcon rince at 2008/04/08 10:10

    와... 정말 놀라운 기능이 아닐 수 없네요 ^^

    • Commented by BlogIcon 빈센트 at 2008/04/08 16:13

      역시 가격이 가격인 만큼... 이런 웰빙 기능 정도는 장착해 줘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요새 또 그린IT가 대세라는데 (손을 많이 씻으면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환경에는 도움이 안되려나?)


일 잘한다고 실린 건 아니고... 잘 논다고.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8040302011060739001

원래 이런거에 초연해야 대인배 소릴 들을텐데 업계 사람들만 보는 전문지, 그것도 구석퉁이에 실려 있다보니 아무도 읽은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쩝쩝. 그래도 배달판에는 한면의 2/3 가량이 이 기사라구요. 사진도 더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덤으로 재작년에 우리밴드의 보컬인 후배 K군이 교수로 재직하던 S여대에서의 공연 사진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Trackbas address :: http://www.vincentkwak.com/trackback/186

의견을 남겨 주세요.
  1. Commented by 유디트 at 2008/04/06 19:26

    저도 잠깐 등장하는군요..
    키보드 바꿨다고 눈물짓던 장모님, 기타 9개있다고 자랑하던 장인..
    모두가 당신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이라는것두 잊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내 아이에게 늘 행복한 아버지이길 바라는 것두 잊지 말아주세요..

    앞으로 사흘
    조금만더 참아주시구요..

    잘 될꺼에요..

    • Commented by BlogIcon 빈센트 at 2008/04/06 21:16

      이번 일 끝나면 집에 묶어 놓고 몸에 좋다는 음식은 다 구해 와서 깔때기로 목구멍에 쑤셔 넣을 테니 그렇게 아세용~ 체중 최소 4kg 증량 달성 시까지!!

  2. Commented by BlogIcon Bloodlust at 2008/04/05 22:49

    어익후 '부장님'이셨근영.. 굽신굽신... 우왕ㅋ굳ㅋ

  3. Commented by BlogIcon 완두콩 at 2008/04/07 15:20

    옷홍~ 이런 기사가~ ㅎㅎㅎ머찌다으^^